스마트팜 정의 창업 운영원리

스마트팜 정의 창업 운영원리

경북도의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인 82.6%가 소멸 위기 지역에 속하고 7개 시,군은 소멸 고위험지역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고령 사회로 접어든 농촌 지역의 일손부족은 매년 고질적인 지역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덮치면서 외국인 인력의 손길도 농가에 미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농업의 자동화를 꾀하는 스마트팜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촌의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마트팜 정의, 스마트팜 운영원리, 스마트팜 창업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팜이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축사 등에 ICT를 접목하여 원격,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뜻합니다.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여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제고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팜 운영원리

1. 생육환경 유지관리 SW(온실, 축사 내 온습도, CO2수준 등 생육조건 설정)

 

2. 환경정보 모니터링(온습도, 일사량, CO2, 생육환경 등 자동수집)

 

3. 자동,원격 환경관리(냉난방기 구동, 창문 개폐, CO2, 영양분 사료 공급 등)

 

스마트팜 창업

정부는 2017년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선정해 청년의 창농을 이끌어내고 유망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2014년 405ha에서 지난해 5383ha로 급증했으며 올해까지 보급 목표는 7000ha입니다. 정부는 스마트팜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클러스터형 거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으로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입니다.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20개월의 이론,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을 실제로 창업할 수 있도록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합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모집한 스마트팜 교육생의 경쟁률은 3대 1을 기록했으며 208명 정원에 625명이 지원했고 연령은 30.3세로 지난해 31.5세에서 1.2세 낮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팜 정의, 스마트팜 운영원리, 스마트팜 창업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팜은 온난화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미래의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 생각되며 점점 귀농, 귀촌하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는 추세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스마트팜 코리아에 들어가셔서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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