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살인누명을 쓰고도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 가해자는 대한민국 초엘리트 집단
인정하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선 사람도 있다. 이들은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누명이 벗겨지기도 했다. 믿기 어려운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 지금 시작한다.
1. 오성시 트럭기사 살인사건
2. 삼정시 다은슈퍼 3인조 사건
등의 사건으로 재심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이 무죄판결을 받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이드라마는 원작인 "지연된 정의"는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 공동 저서로 실제 일어났던 재심 3부작을 취재, 보도, 재판 승소까지 이루었던 과정을 적은 책입니다. 2017년 "재심"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이번 작품은 특이하게 지연된 정의를 쓴 박상규 기자가 직접 작가가 되어 대본을 쓰는 경우라 더욱 기대가 높다.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박준영 변호사
1974년 전라남도 완도 출생
그는 학창시절은 불우했다. 부모님은 장사로 그럭저럭 생계를 꾸려 나갔지만, 아버지는 노름과 술에 빠졌고, 중학교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무단결석을 밥먹듯이 하였고 고등학교 입학한 지 얼아가 안돼 자퇴를 하였다. 그 후 인천 정비단지에서 일을 했고 아버지의 만류로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또래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3년 동안 무단결석 일수가 100일이 넘었지만 운 좋게 목포의 한 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고 한다. 이후 군대를 갔다 와 물고기 양식장과 건설현장 막일 일을 했지만 "나보다 공부 못했던 친구들은 좋은 대학교에 갔는데 나는 이 모양 이 꼴"이라는 생각에 화가 나 그해 7월 법대에 다니던 군대 선임을 따라 서울 신림동 고시촌으로 향했다. 2001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방황을 했고 이듬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라는 생각에 사법시험을 치렀고, 합격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연수원을 휴학하고 과외를 하면서 돈을 벌었고 2006년 1월에 연수원을 졸업한 뒤 2007년 7월에 개업을 했다. 그 후 재심 전문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타 정우성 출연
주연으로 활약한 배성우 씨가 음주운전으로 입건,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12회까지 방송된 이후 현재는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하여 3주간 휴방 하기로 했다. 당초 배성우 씨와 같은 소속사인 이정재 씨가 투입되려 했으나 결국 스케줄 상의 문제로 배우 정우성 씨가 최종 결정되었고, 시간적 문제와 비용적 문제 등을 고려하여 16회까진 배성우를 최대한 편집하고 17회부터 정우성씨가 등장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또한 권상우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여 기존 대본을 수정해 정우성 씨의 분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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