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아마존 죽스 구글 웨이모 중국 오토X

 

하루하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편리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있는 요즘 그중에서도 큰 관심사인 자동차의 자율주행

능력인데 사람이 운전하지 않고 기계가 대신 운전해주는 기능으로 운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말 좋

은 기술이다. 현재까지 나온 자율주행의 수준은 상용화된 차를 봤을 때 레벨2(특정 조건 내에서 일정 시간 동안 차량의

조향과 가감속을 차량이 동시에 제어할수 있는 단계) 해당하는 차들은 흔히 볼 수 있고 레벨3(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조

건의 구간에서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며, 위험 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단계)을 탑재한 차들도 이제 곧 출시된다는

보도를 많이 접하고 있다. 이정도의 기술력만으로도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데 이제는 세계적으로 큰 회사들이 완전

자율주행(운전자는 불필요하며, 탑승자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단계) 로보택시를 하나하나 선보이고 있다. 

아마존 죽스 로보택시

지난 6월 아마존에서 인수한 "죽스(ZOOX)"가 자율주행자동차 실물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차 에반스 죽스 CEO

는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자율주행자동차가 자율 주행하고, 운전 동작들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

라 말을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공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죽스가 다른 자율주행자동차 업체와는 달리 오로지 로

보택시 분야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죽스의 자율주행자동차는 가속 페달, 브레이크, 핸들이 없으며 

앞과 뒤 양방향으로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 포브스에 따르면 죽스는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에 자율주행자동차 생산라인

을 구축했고 조립 작업이 단순하기 때문에 연간 수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오토X 로보택시

알리바바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는 중국 자율주행차 기업인 "오토엑스"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 차량을 통해 완

전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했다. 시범 운행은 중국 선전에서 25대, 다른 도시에서 5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향후 6개월 안에 전 세계 10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엑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가 

장애물을 피해 주행하고 횡단보도에서 행인이 나타나자 기다리며 양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위해 5세대 센서 시스

템 탑재, 최고 해상도의 라이다와 카메라를 이용해 고정밀 감지 기술을 적용했다.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구글의 자율주행사업 담당 계열사인 웨미오가 볼보그룹과 손잡고 로보택시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양사의 협력에 따라

레벌4(대부분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의 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정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고 기계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가장 중요시해야 될 부분은 바로 안전이다. 정

말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되는 자동차가 나오는 순간 우리 모두 더욱더 편리한 생활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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