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상식

뉴럴링크 뇌 속에 칩을 심는다

by @#$%^!@# 2020. 12. 13.
반응형

뉴럴링크 뇌 칩

과학기술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발전해 나가고 있는 요즘 특히나 뇌과학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나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테슬라, 스페이스X, 솔라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뉴럴링

크라는 생명공학 기업을 만들어 인간의 뇌에 칩을 심어 앞으로 AI와 경쟁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고 한

다. 그렇다면 뉴럴링크란 어떤 기술이며 그것으로 인해 어떠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

다.

뉴럴링크란?

한마디로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시켜 인간지능을 증강시키기 위해 만든 회사이다. 뉴럴링크에서 중점적으로 개발

하는 기술은 신경 레이스이다. 인간의 뇌에 칩을 심어 오직 인간만이 가지는 생각을 컴퓨터에 업로드하고 두뇌 인터페이

스를 통해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토록 높은 수준의 기술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면 빛의 속도로 빠른 정보를 처리하

는 AI에 맞설 수 있다고 일론 머스크는 주장했고 현재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일론 머스크는 사람이 AI에 정복

당하는 것을 우려해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 말을 하였다.

뉴럴링크를 통해 어떤 것들이 변하는가?

뇌에 칩을 심는 것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의료계에선 뇌에 전극을 이식해 파킨슨병, 간질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하

반신이나 사지가 마비된 사람이 이식한 센서로 뇌 신호를 이용해 컴퓨터를 조작하고 로봇 팔을 움직이는 실험도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뉴럴링크는 이런 단계를 넘어 인간의 생각을 읽고 뇌파로 소통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나아가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나아가 컴퓨터에 자신의 자신의 기억을 저장하고 재생하거나 로봇에 자신의 의식을 심는 기술까지 염두에 두

고 있다고 한다. 뉴럴링크는 칩이 사람 뇌 속에서도 제대로 작동한다면 시각이나 청각, 촉각 등 감각이 마비된 환자나 퇴

행성 질환자들이 다시 감각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중에서도 로봇에게 자기 자신의 의식을 심

는 기술까지 개발한다는 것은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이며 정말 가능할까 궁금하다.

뉴럴링크 현재 진행 상황

뉴럴링크는 지난 8월 28일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정수리 부분에 가로 22.5mm, 두께 8mm의 "링크

0.9"라는 이름의 칩을 이식하고 두 달 동안 생활한 돼지 "거투르드"를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개하였다. 또 칩 이식 수술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임플란트 로봇 시제품 "브이투(V2)"도 함께 선보였으며 돼지가 걷기나 음식을 먹을 때 뇌로 전달되

는 신호를 칩이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기록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뉴럴링크의 기대대로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꿈만 같은 일들이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뇌는 정말 무엇보다 중요한 기관이

다. 자칫 잘못하면 큰 부작용이나 충분히 악용할 수 있는 상황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한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

각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