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성공학 -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제가 읽어본 책중에 단연 10손가락 안에 꼽히는 절제의 성공학이다.

아는 형에게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는데 이안에 내용들은 정말 큰 깨달음과 성찰을 나한테 주게 되었다.

책의 내용의 대부분이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가수 비(정지훈)씨도 이 책을 통해

닌자어쌔신이라는 영화에 체지방 0%라는 몸을 만들게 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 소개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전설적인 일본의 운명학자이며 사상가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저런

사고를 치게 되어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고 출옥 후 자기 운명에 대해 궁금함을 해결

하고자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가게 된다. 죽을 수도 있다는 관상가의 말에 가까운 절로 향하여 출가를 청했으나 절의 스

님은1년 동안 보리와 흰콩으로만 식사를 하면 받아주겠다고 하여 1년 동안의 절제된 식생활을 마치고 다시 관상가를 찾

아가니 관상가는 운명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을 한다. 그 후 음식으로 운명을 바뀌었다는 믿음에 운명에 대해 공부하고

자 3년간 머리를 만지는 사람의 제자가 되어 배우고, 3년간 목욕탕에서 사람의 몸을 관찰했으며, 3년간 화장터 인부로 일

하며 죽은 사람의 골격을 연구하게 되었고 9년간 노력끝에 당대 최고의 관상가이자 사상가가 되어 그 이름을 떨치게 되

었다. 

 

 

 

책을 읽고 느낀 점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책의 내용의 대부분은 대화 형식이다. 거의 대부분의 공통된 말이 절제라는 단어이며 이중에서도 

음식절제에 대해 누누이 말을 하고 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보리 1홉, 술 1홉, 반찬은 1탕 1채의 간소한 식사를 하였고 쌀

로 만든 떡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요즘 같은 먹을 것들이 넘치는 사회에서 음식 절제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많이

들 하는 말이 요즘 병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이해할 것 같았다.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

리 씨는 오토파지 즉 자가포식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간략히 말하자면 몸에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게 되었을 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우리 몸에 남아있는 노폐물, 퇴행성 단백질, 수명이

다된 세포소기관들을 자가포식으로 제거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건강이 아니라 운명에 대해서 이

야기를 하고있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만드는 것은 곧 음식 절제에 달려 있다는 의견이다. "음식을 절제할 수 있

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다"라는 말에 참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곧 성공은 절제의 싸움이다. 많은 유혹을 뿌

리치고 절제된 마음으로 한길을 걷는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한 예시로 스노우폭스 대표 김승호 씨

의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지금 매출 1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외식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큰 꿈이 있거나 꼭 이뤄야 될 목표가 있다면 나는 수많은 책들 중 단연 이 책을 권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