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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홈짐 가정용 분리형 스쿼트랙 설치 리뷰

by 건강상식이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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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분리형 스쿼트랙

드디어 2주 정도 만에 가정용 분리형 스쿼트랙이 도착하였다. 요즘 홈짐이 핫해서 주문을 할 경우 2~3주 정도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여 조바심 내지 않고 기다렸던 것 같다. 스쿼트랙 말고도 중량봉 바벨과 각도조절 의자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일단 먼저 온 가정용 분리형 스쿼트랙부터 설치하기로 마음 먹었다.

 

위에 사진은 택배로 받은 후 걸레로 한번 닦고 안에 있는 쇠가루를 한번 털어낸 후 조립하다 말고 사진 찍는 걸 깜박해서 조립 도중 사진을 급하게 찍은 것이다. 생각보다 조립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내가 시킨 모델은 조립이 정말 너무 단순한 편이었다. 준비물은 스패너 2개가 필요하다고 하여 집에 있는 공구통에서 스패너 2개를 꺼낸 후 조립하였고 전체를 다 조립하는데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홈짐 스쿼트랙

위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저 부분만 양쪽 한쌍 조립하면 공구 쓰는 조립은 끝이었고, 나머지는 그냥 손으로 끼우고 돌리면 되는 부분들이었다. 나사도 사진에서 보시는 거와 같이 한쪽에 2개 정도 결합하면 되고 총한쌍을 다 결합하는데 나사 4개면 끝이었다. 

홈짐 분리형 스쿼트랙

나사를 결합하고 나머지 부분들을 장착시킨 모습이다. 내가 생각하는 홈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운동은 3대 운동이 되는 모델을 선택한 것이고, 이처럼 조립하게 되면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를 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된다. 저 같은 경우 프리웨이트를 3년 정도 해왔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3대 운동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선호했지만 운동 초보자 같은 경우(얼마 전 친구도 홈짐을 구입)에는 프리웨이트보다는 어느 정도 기구들이 달려 있는 랙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하지만 물건을 여러 가지 본 결과 기구가 달려 있는 랙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가격대가 좀 많이 나가는 것들이 많고 조립도 할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았다. 경우에 맞게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 같다.

스쿼트랙 완성 리뷰

설치가 다 끝난 모습이다. 솔직히 헬스장에서 쓰던 랙보다는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느 정도 중량을 치기에는 적당한 것 같다. 살짝 흠집도 좀 있고 조임부분? 도 좀 빡빡한 곳이 있어 손으로 열심히 돌려 좀 느슨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이 정도는 어느 제품이나 거의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부분들이 좀 걸리시면 이러한 제품들을 구입하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될 것이다. 궁금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는 것인데 제가 산 스쿼트랙은 네이버 쇼핑에 더스크랙이란 곳이고(홍보 아님 내 돈 내산) 며칠 정도 이곳저곳 알아보고 리뷰도 보고 결정했던 것이라 후회는 없다. 나머지 각도조절 의자 중량봉 바벨도 도착하면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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