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라피아 역돔 단백질 영양 요리 다이어트

틸라피아라는 생선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국내에서는 "역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요즘 다이어트 음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틸라피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틸라피아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틸라피아란?

원산지가 중앙아프리카인 틸라피아는 1955년에 태국을 통해서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래어종이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역돔"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외형은 언뜻 우리 바다의 감성돔을 닮았지만, 등지느러미가 길고 주둥이가 앞으로 삐죽 나와 있다. 환경에 대한 내성이 강한 편이라 좀 더러운 물에서도 살아갈 수 있지만, 겨울철 우리나라의 차가운 수온을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대와 아열대가 주요 서식지로 살아가기에 적합한 수온은 20도씨 이상이며 10도씨 이하가 되면 죽어버리므로 우리나라 유입된 개체는 겨울철에 모두 사멸한다고 알려져 있다. 크기는 30cm~40cm정도 가 평균이며 잡식성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으로 민물고기라 맛에는 큰 특징이 없으며 양식장에서 대량으로 사육되어 대장균 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회로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틸라피아 단백질 및 영양

틸라피아는 단백질 함량이 쇠고기의 2배가량 높고 지방은 돼지고기의 13분의1 수준이며, 비타민C는 돼지고기의 4.7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아연, 인, 철 등 다양한 영양이 풍부한 생선이다. 칼로리는 100g당 126kcal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 섭취하는 추세이다. 육류 단백질의 경우 포화지방와 콜레스트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다면 생선을 통한 단백질 섭취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 이다.

 

틸라피아 요리

요즘 닭가슴살이 아주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틸라피아도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나온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코스트코에서도 손질이 다된 틸라피아를 냉동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팔고 있어 가정에서 구이나 튀김 등으로 해 먹을 수 있고, 각종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도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틸라피아 양념구이, 틸라피아 어묵, 틸라피아 스테이크, 틸라피아 패티 등이 나와 있다.

 

요즘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체중관리와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음식을 가려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늘 매일 먹던 닭가슴살, 계란이 점점 지겨워 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바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요리를 해먹기도 버겁기도 하고요..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신다면 한 번쯤은 틸라피아를 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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