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날씨가 정말 추운 날 다들 백숙 한 그릇 생각이 간절할 것 같다.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백숙 요리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요리는 잘하지 못하는데 닭가슴살 백숙은 정말 간단하고 편하고 쉬운 음식이라 이렇게 리뷰를 하려고 한다. 처음 음식 리뷰라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데 노력하여 조금조금씩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 보도록 하겠다. 그럼 닭가슴살 백숙을 시작해 보자~!
요리 전문가가 아니기에 재료의 양에 대해서는 그냥 눈대중으로... 해서 만들어 보았다. 닭가슴살 백숙에 필요한 재료는 닭가슴살 한덩이, 파(흰색 부분이 국물내기 좋다고 하여 흰색 부분 사용), 마늘 5~6쪽 그리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칡뿌리(이건 안 넣어도 됨)가 있길래 한쪽을 넣어 보았다. 일단 먼저 닭가슴살을 한번 데쳐 주면 위에 사진처럼 흰색 이물질?이 생기는데 저걸 버려줘야 된다. 그래야 국물도 깔끔하고 잡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닭가슴살 한번 끓인 물을 버리고 난 후 남은 재료(파,마늘,칡뿌리)를 몽땅 넣고 다시 끓여준다. 이때 통후추가 있으면 넣어 주시면 되는데 나는 통후추가 없는 관계로 패스~ 하기로 했다. 아마 통후추는 혹시나 모를 닭의 잡내를 잡기 위해서 넣는 걸로 아는데 나는 마지막에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니 잡내 같은 건 나지 않았다.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나춰서 계속 끓여 준다. 마늘이 물렁물렁 해질 때까지 약 20분 정도 끓인 것 같다. 혹시 좀 더 닭가슴살 백숙의 진한 국물 맛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끓이는 시간을 더 늘려주면 더 진한 국물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늘이 물렁물렁 해질때 까지 끓인 후 닭가슴살은 따로 찢어서 그릇에 담고 나머지 재료는 버리고 국물만 사용하여 닭가슴살 백숙이 완성이 되었다~~!! 위에 사진처럼 담고 난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먹었다. 평소 입이 좀 짧은 편이라 저렇게 두 그릇으로 나누어서 담았는데 잘 드신다면 한 그릇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솔직히 가게에서 파는 닭백숙과 같은 진한 국물 맛이 나는 건 아니지만 집에 냉장고에 남아도는 닭가슴살로 진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괜찮은 것 같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괜찮은 것 같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 헬스를 하시는 분들도 닭가슴살을 매일 똑같은 방법으로 먹기보다는 닭가슴살 백숙으로 해서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추천한다.
오늘은 닭가슴살 백숙 리뷰를 해보았다. 요즘 1인 가정이 늘어나 집에서 해먹기 보다는 시켜먹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매일 시켜먹기보다는 자신이 먹는 음식이기에 한 번쯤은 정말 간단하게 해 먹어 볼 수 있는 음식으로 요리의 재미를 붙이는 것도 좋은 취미생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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