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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도한증 잠잘때 식은땀 원인 예방 및 치료

by @#$%^!@#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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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증 다한증 잠잘때 식은땀 원인 치료

땀이란 원래 99%가 물이고 나머지는 소금,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등이 함유되었고 땀이란 원래 배출되는 것이 당연한 건데 사람마다 거의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항시 땀을 잘 흘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체온 조절인데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를 통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땀이 분비되는데 이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을 냉각시키게 된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잠을 잘때 식은땀 때문에 이불이나 베개가 흥건해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서 고민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도한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도한증이란?

"도둑 도"에 "땀 한"을 쓰는 도한은 도둑처럼 몰래 나는 땀을 뜻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잠을 잘때 흘리는 식은땀인 도한,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흥건히 젖어 있어 침한 이라고도 한다. 수면 외에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도한의 특징이다. 자는 시간 동안 신체 온도를 필요 이상으로 떨어지게 하기도 하고, 불쾌감으로 인해 잠에서 깨거나 잠들기 어려운 불면증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도한증으로 식은땀이 흐르고 나면 무기력해지면서 권태감을 느끼기도 한다. 문제는 이로 인해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고 체력이 고갈되면서 잔병치레도 많이 지게 된다.

 

도한증 원인

도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정신적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오는 자율신경 실조로 인한 신경 쇠약, 오랜 투병생활로 체력이나 면역력이 저하가 된 경우, 만성피로가 누적이 된 경우에 흔히 찾아온다. 한의학적으로는 기력이 쇠약해졌을때 많이 발생하며, 기력이 쇠약해지는 시기인 갱년기, 노년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20대 젊은 층에서 발생한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한 기력약화와 불규칙한 생활과 소화기에 부담을 많이 주는 식생활도 원인이라고 한다.

 

도한증 치료

한의학적으로 도한증 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진단한 후 한약처방을 통해 몸 속 노폐물과 독소 그리고 열을 배출하고 진액을 보강하여 약해진 기력을 회복시킨다. 몸의 화를 내려 주어 자율신경 실조를 치료하고 식은땀을 통해 손실된 몸의 진액과 기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한약을 환자별 증상과 체질에 맞추어 처방하며, 경락 순환을 도울 수 있는 침 치료와 약침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또, 일상생활 중 몸속에 습열과 담음을 유발하는 음식(뜨거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고 조반석죽(아침에는 밥을 먹고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사자성어) 원칙과 간헐적 단식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 완화, 금주, 규칙적인 식생활 등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에는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저도 다한증을 알아본 사람으로써 땀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고도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다고 늘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조급해하지 않고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을 대하는 것이 스트레스도 줄이고 나의 몸에 가장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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