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및 부작용

브로콜리 효능 및 부작용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로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인기가 많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브로콜리는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브로콜리 새싹분말, 브로콜리즙 등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암 예방 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 부작용, 브로콜리 먹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란?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립니다.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는 꽃 부분이고 줄기는 꽃대라고 합니다. 꽃 부분을 먹는 양배추 중 한 종류가 이탈리아에서 품종 개량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푸, 스튜 등 서양 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로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유사한 식재료인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의 변종으로 상온에서도 모습이 변하지 않는 콜리플라워와 달리 브로콜리는 수확 후 즉시 저온에서 보관하지 않으면 변색되기 때문에 보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콜리플라워에 비해 유통량이 적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효능

1. 브로콜리 효능 첫 번째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 K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브로콜리 효능 두 번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방지하며 혈당을 낮게 유지시켜주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3. 브로콜리 효능 세 번째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말기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초기 암 종양억제에도 효과적입니다.

 

4. 브로콜리 효능 네 번째로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에는 천연 항궤양물질인 비타민 U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제거하는 설포라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약해진 위장기능을 회복시키고 위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5. 브로콜리 효능 다섯 번째로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뇌 속 단백질을 강화시켜 치매나 자폐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6. 브로콜리 효능 여섯 번째로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속 가득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7. 브로콜리 효능 일곱 번째로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브로콜리 속 비타민은 피부 잡티를 막고 노화를 억제하며 다크서클 예방에도 좋습니다.

 

8. 브로콜리 효능 여덟 번째로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체내 중금속을 해독시켜 주며 설포라판이 기관지나 폐에 생기는 염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염을 앓고 있으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브로콜리를 과도하게 먹을 경우 식이섬유질 다량 섭취로 인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는 만큼 평소 복부팽만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3~4쪽 정도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 갑상선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복용량에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먹는 방법

먼저 브로콜리는 구입할 때는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골아야 합니다.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브로콜리를 아삭하게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브로콜리를 오랫동안 데치는 경우 영양분 파괴는 물론 식감도 떨어질 수 있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브로콜리를 1분 정도 데쳐 찬물에 헹구는 것이 아삭한 브로콜리를 데치는 방법입니다. 데친 브로콜리 외 소시지 야채볶음, 채소볶음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 부작용, 브로콜리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처럼 브로콜리는 암 예방 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들이 있으니 간편한 브로콜리 요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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