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평소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드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이렇게 소고기 냉장 냉동 보관법이라던지 갈변현상에 대해 그리고 좀 더 소고기를 맛있게 드시기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숙성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비싸게 돈 주고 산 소고기를 낭비하지 않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되신다면 그만한 꿀팁도 없을 것 같네요~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고기 보관법
일단 소고기는 구입하시고 난 다음 바로 드시거나 숙성시켜 드시는게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먹다가 남거나 숙성시키는 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소고기 보관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먹다가 남은 소고기는 4ºC 이하에서 보관하셔야 하며 냉장 보관 시에는 공기와 닿지 않도록 랩이나 압축포장을 하여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최대 3~5일 안으로는 드셔야 되며 냉동 보관을 할 경우에는 고기가 서로 맞닿지 않도록 여러 겹 포장을 하여 고기 색이 변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냉동 보관을 할 경우에는 보관 온도 및 포장 방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45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꽝꽝 얼린 냉동 상태라도 균의 번식이 있을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소고기 갈변현상
먹다 남은 소고기를 몇일 뒤 보니 고기색이 검붉거나 갈색으로 변한 경험이 다들 한 번식은 있으시겠죠? 다들 이런 경우 무조건 상했을 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상한 것인지 일시적인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산소에 30분 정도 노출시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산소에 30분 정도 노출시켰을 때 다시 선홍빛으로 돌아온다면 상한 것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되고요 냄새가 심하거나 색깔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상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섭취를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갈변현상은 마치 사과를 깎아 오래 놔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요 습도, 미생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한 가지 팁으로 갈변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관 전에 고기 겉면에 식용유를 적당량 발라 보관해 주신다면 수분 증발을 막아 산화 속도를 늦출 수가 있다고 합니다.
소고기 숙성법
등급이 낮은 고기도 숙성만 잘하면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숙성 방법으로 가정용 진공 포장기를 이용하여 진공 포장 또는 랩으로 포장 후 지퍼 밀폐 봉지로 공기 차단을 하여 김치냉장고에 온도 세기를 중(영하 1ºC)으로 보관하면 고기가 얼지 않고 저온 숙성이 잘 된다고 합니다. 숙성 기간은 5일 정도가 적당하고 하며 먹기 전에 실온에 30분 정도 꺼내놓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소고기 냉장 냉동 보관법, 갈변현상, 숙성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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