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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반려견 강아지 귀청소 주기 및 방법

by @#$%^!@#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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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귀청소 주기

강아지들이 자주 겪는 질병 중 하나가 귀 질환입니다. 귀에서 꿉꿉한 냄새도 나고 갈색 분비물도 나오며 발로 귀를 긁고 

그 발을 자주 핥는 강아지 모습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보통은 감염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알레르기성 피부병과 함께

발생하기도 하며 한 통계에 따르면 동물병원에 찾는 반려견 중 22.4%가 귓병과 피부병에 걸려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께서는 우리 강아지의 귀 질병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지고 예방법과 귀 청소 주기 등에 대해 알

아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귀 질병의 원인

보통 털이 많거나 귀가 덮여 있는 견종의 경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구조적인 면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외

이도염은 털이 많은 장모종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병 중의 하나이며 원인은 귀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탓이라고 합니

다. 귀 구조가 직선인 사람과는 달리 "L"자 모양으로 되어있어 특히 귀 질병에 취약하다고 하네요.

감염 시 보이는 행동

귀를 자주 긁거나 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면 귓병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여기에 머리를 흔들거나 비비고 머리를 한쪽으

로 기울이는 경우에도 귓병이 나타났을 때 보이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 귀지가 평소보다 많이 나올 때에도 의심해 보

아야 하며 어떤 경우 고름이 나올 정도가 되는데 이때쯤에는 불쾌한 냄새도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귀를 살짝

만 만져도 반려견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면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 청소 방법 및 예방법

예방법으로는 정기적으로 귀를 세척해 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 적이며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강하게 세척해주면 오히려 상

처가 생겨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보호자님들이 반려견 귀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된다는 답

이 나왔는데요 그렇다면 올바른 귀 청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면봉을 사용하시는 것은 주의해야

하며 오히려 "L"자형으로 된 귓속관에 면봉을 사용하면 이물이 고막 쪽으로 쏟아질 우려가 있어 귓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주기적으로는 대개 주 1~2회 정도가 적당하며 사람과 똑같이 이물이 많이 끼는 경우

에는 주 2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주 1회 정도 청소해주시면 되다고 합니다. 면봉 대신 반려견용 귀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데 세정제는 귓속 분비물을 녹여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며 다만 세정제를 선택할 때에는 항균

및 진정 작용이 있는지, PH가 중성으로 저자극성인지,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한 것인지 꼭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 사랑하는 반려견의 귀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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