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 서양쥐오줌풀 불면증 불안증 도움 개선

요즘 많은 사람들이 불안, 불면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무분별한 식습관 및 빠르게 변화 되고 있는 사회적응, 인간관계에 대

한 스트레스 그리고 코로나시대 까지 겹쳐 많은 사람들이 외출에 제한이 걸리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게 되므로써

활동력과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코로나블루 현상까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

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발레리안(서양쥐오줌풀)이라는 식물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

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유럽과 북아시아 등이 원산지인 허브이며 기원전부터 신경안정을 위해 사용했다는 자료가 있습니

다. 중세 유럽에서는 약효를 귀하여 여겨 만병통치약으로 불릴정도로 쓰임이 많았다고 하며 한국에도 구할 수 있는데 쥐

오줌풀이라 불리며 그종류는 8가지(광릉오줌풀, 간도오줌풀, 설령오줌풀, 넓은잎오줌풀, 긴잎오줌풀, 세잎오줌풀, 좀오줌

풀, 쥐오줌풀)정도 된다고 합니다. 햇빛이 잘 들면서 약간 서늘한 곳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고 하며

심은지 2년이상 된 포기의 뿌리를 채취해서 말린 것을 약용한다고 합니다.

발레리안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었고 특히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숙면을 제대로 취하

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허브입니다. 발레리안은 신경을 가라앉히고 마음을 안정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몇

몇 나라에서는 발레리안을 수면유도제 뿐만 아니라 항불안제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신경성으로 일어나는

고혈압이나 위장 부진 등도 발레리안의 효과를 얻어 개선할 수도 있으며 마음에 안정을 주고 기분을 좋게하여 근육의 긴

장을 풀고 어깨 결림, 요통, 생리통, 위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발레리안은 염증 치료에도 약재로 쓰

이고 궤양이나 습진, 상처 등 국소적인 외 용에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발레리안을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 요리에서는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발레리안의 특유한 향이 요리에

접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사람들은 대부분 뿌리를 이용해 차로 우려내어 마시며 만약에 차를 싫어 한다면 핫초코에

넣어 마시는 경우도 외국에서는 많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발레리안 추출물이 불면증 치료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엄

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상태로 영양제로도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섭취방법으

로 발레리안을 섭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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