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작화증 공상허언증

요즘 뉴스를 보면 거짓말을 하거나 허언증이 있는 사람들을 보고 "리플리 증후군이 있다" 라는 말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리플리 증후군이란 정확이 어떤 것이며 또 어떠한 증상과 치료법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상상속 허구를 사실이라고 믿는 심리적 장애라고 합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하며 사는

데요 그것이 머릿속에서 나온 상상이 아니라 실제라고 믿는 것을 뜻합니다. 의학용어로는 "공상허언증"이라고 하며 흔히

자신에게 결여된 것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출발하여 거짓으로 다른 사람의 신분을 사칭하고 그 거짓말에 위안을 느끼며,

사실과 자신의 거짓말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떤 것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현실로는 그것

을 가지지 못해 머릿속에서 상상하여 거짓을 만들고 그것을 현실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리플리의 유래는 소설<재능 있

는 리플리 씨>의 주인공 "리플리"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성취욕구가 강하지만 현재는 무능력한 개인이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현실에

서 가질 수가 없을 때 주로 발생하며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피해의식과 열등감에 시달리다 상습적이고 반복적

인 거짓말을 일삼고 그러다 보니 그것을 현실로 믿고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으로는 허언증

이 있는데 많이 아시다시피 진실이 아닌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꾸며 상대방에서 말을 하며 그것에 대해 죄의식이 없는 병

리적 증상이라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때로 작화증 일종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작화증도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없었

던일을 마치 있었던 것처럼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증상이며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현대 의학

에서는 뇌의 전두엽 중 안와전두엽 부분의 피질과 전뇌 기저부의 손상이 있을 때 작화증이 쉽게 일어난다고 보고 있습니

다.

리플리 증후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심리상담이나 면담 등 정신치료 위주의 치료법과 약물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히스테리성 성격장애의 한 유형으로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완치라는 개념도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

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자신이 무언가에 대한 강렬한 집착이나 욕구에 대해 스스로 먼저 알아야 하며 그것을 가지지 않

더라도 자신은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닫고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꾸미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성이 있고 그저 꾸미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현실에 살다 보면 여러 사람들과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에 가치에 대해서 평

가 할수 없으며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평가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저 살아만 있는 것 자체로도 스스로의 가치는 증

명된 것입니다.

오늘도 긴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감과 구독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