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낮추는법에 대해 알아보자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큰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알아차리기 힘든 장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간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그 중요한 지표로는 간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건강 검진을 받고 간수치가 다소 높게 나오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높아진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 낮추는법

간이란?

척추동물에서 간은 크기가 커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적갈색의 장기로 가로막 아래 우상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질환의 유무는 병력, 문진, 시진, 청진, 촉진, 타진 등의 진찰 소견의 종합, 혈액검사, 간초음파나 컴퓨터 CT 검사 등 여러 가지 종합하여 이루어집니다.

간수치란?

일반적으로 간수치는 AST와 ALT를 말하는 데 이수치가 정상보다 높다는 것은 손상된 간세포가 많다는 뜻입니다. 간수치 정상범위의 참고치는 AST 0~40 IU/L, ALT 0~40 IU/L, GGT 남성 11~63 IU/L, 여성 8~35 IU/L입니다. 간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을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눈의 빠른 피로감이 오거나 지혈이 잘 되지 않으며 근육통,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면서 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간수치 낮추는법

간수치가 높으면 지방간이나 간경화, 감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간수치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간수치 낮추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는 약물이나 운동 등의 생활습관 변화, 간에 좋은 식품을 섭취 등을 통해 낮출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왔다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데 반드시 병원을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조깅, 걷기, 수영, 요가,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간에 좋은 음식을 통해 간수치를 낮출 수 있는데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 자몽, 아보카도, 녹차, 강황, 녹색 채소, 사과 등은 간 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음식들입니다.

 

 

지금까지 간수치 낮추는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보통 비만이신 분들이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안좋은 식습관이 간수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간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자신이 현재 먹고 있는 음식들을 파악하고 조금씩이라도 건강한 음식으로 고쳐나가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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